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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적시장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 유럽 빅클럽에서 영입 추진

by 축구가 주는 모든 것 2022. 12. 14.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4강전이 내일 새벽에 진행됩니다.

'Last Dance' 루카 모드리치의 엄청난 퍼포먼스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4강까지 왔다는 평도 있지만,

그 중심에는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하는 그바르디올은 좋은 피지컬을 보유하면서도 빠른 발과 함께 빌드업 능력까지 지닌 센터백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유럽 빅클럽들이 그를 노리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Joško Gvardiol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 선수의 프로필을 비롯하여 커리어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프로필

 

2002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20세. 2001년생인 

이강인 선수보다도 어린 나이 입니다.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출생으로 키는 185cm, 체중은 80kg 정도라고 합니다.주발은 왼발이며, 센터백과 왼쪽 사이드백을 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스팀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
출처 : Goal.com

 

그바르디올은 NK 트레슈녜프카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크로아티아 명문팀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 아카데미에 8살에 입단하였습니다.

수비 포지션 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프로팀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

 

소속팀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2019년 프로 데뷔까지 한 그바르디올은 2021년까지 팀에서 활약하다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였습니다.

2021-22 시즌, 40경기에 출전하여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2골 3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되는 등 

 

 

 

월드컵 전부터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과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던 그바르디올은

지난 6월 27일에 토트넘으로부터 공식 비드를 문의받았다고 합니다.

 

이어 7월에는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고, 첼시에서 또한 그바르디올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센터백 그바르디올

 

월드컵 기간 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영입전에 가세했으며,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팀의 구애를 받고 있는 그바르디올은 개인적으로는 EPL행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가 그바르디올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여유와 대담함이 느껴지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둔탁해보이는 피지컬과는 다르게

볼 관리나 패스 능력 또한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바르디올의 향후 거취가 궁금해지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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