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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

포항 스틸러스 조나탄 아스프로 영입 - 호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by 축구가 주는 모든 것 2024. 1. 3.

포항 스틸러스 조나탄 아스프로 영입 - 호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K리그1 이적시장 중 새롭게 K리그에 입성하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그 중 첫 번째 포스팅으로 포항 스틸러스 조나탄 아스프로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조나탄 아스프로 영입 - 호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K리그 이적시장 포항 스틸러스 조나탄 아스프로 프로필

조나탄 아스프로의 풀네임은 조나탄 아스프로포타미티스 (Jonathan Aspropotamitis)입니다.

1996년 6월 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신장은 188cm입니다.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며 오른발 잡이이며, 국적은 호주입니다.

 

포항 스틸러스 조나탄 아스프로 커리어

(1) 국가대표 커리어

조나탄은 호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인데요.

20세 대표팀에서 2경기, 23세 대표팀에서 4경기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진 못했습니다.

 

(2) 프로 커리어

조나탄은 2015년 3월 11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같은해 4월 7일에 FC서울을 상대로 ACL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활약을 인정받은 조나탄은 2015년 5월에 1군 계약을 했고, 이후 2018년까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총 43경기 활약했습니다.

 

이후 2018년 5월 14일에 조나탄은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라는 팀으로 이적을 하였고, 13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2019년에는 웨스턴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2년 계약을 진행했지만, 9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0년에 퍼스 글로리로 이적하며 31경기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시즌에는 맥아서 FC로 이적하였고, 1시즌 동안 31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조나탄 아스프로 플레이 스타일

유투브 영상을 통해서 조나탄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일단 큰 신장에서 오는 이점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스타일의 수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간을 비워두고 앞쪽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어 뒷공간을 내어주는 상황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주변 수비수들과의 호흡 혹은 미드필더의 커버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적극성도 있고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K리그 스타일에 도 어느 정도 맞는 수비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포항 스틸러스가 영입한 중앙 수비수 조나탄 아스프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커리어 측면에서는 팬들이 반길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랜트와 하창래 등 여럿 주전 수비수들의 공백이 생긴 만큼 필요한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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